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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타곤 후기

anonymous2014.10.25 02:5110.25조회 수 11328댓글 0 첨부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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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금요일이죠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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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심해서 저녁에?산책이나 할겸 나왔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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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어떻게어떻게 하다보니 같이 클럽 옥타곤을 가게 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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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옥타곤은 무료 게스트 입장이 11시 ~ 12시 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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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어떻게어떻게 해서 새벽 2시인데 입장하게 되었습니다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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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마터면 입장 못할뻔한 위기가 있었는데 제가 그냥 산책이나 할겸 추리하게 추리닝 바지를 입고 나와서 빠꾸를 먹었네요.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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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리닝 입으면 출입불가인지 몰랐습니다.... -_-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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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어떻게 또 근처 아는 사람네 집에 가서 바지를 빌려가지고 겨우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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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타곤은 두번째로 와보는 것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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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마저도 그냥 잠깐 30분 정도? 구경만 하다가 빨리 집에 갔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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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제가 클럽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옥타곤은 엘루이와 함께 강남에서 제일 잘 나가는 클럽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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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이 정말 징그럽게 많구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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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엘루이가 내부공사 때문에 이번달에 문을 닫는다고해서 더욱 옥타곤으로 몰린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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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타곤은 별명이 목타곤인데 목요일날은 기부입장이라고 해서 특별히 정해진 가격 없이 양심껏 기부를 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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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천원, 이천원 이렇게 낸다고 하네요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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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12시가 넘으면 입장료 3만원, 12시 이전에는 1만원이나 아니면 게스트 무료입장.. 뭐 이런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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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은 사람이 정말 미어터지게 많아서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잼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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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일에는 보기 힘든 복장의 사람들이 춤추는 것을 보면 그냥 보기만해도 달아오르는..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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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춤 좀 추다보니.. 한 두어시간 추다가 지쳐서 결국 나와서 여기저기 한신포차 갔다가 홀릭 갔다가 왔다갔다 거리다가 집에 갔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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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엘루이보다 옥타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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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IP밴딩을 안하면 반쪽짜리인 것이 약간 서럽긴한데요,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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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엘루이보다 음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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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피커도 장비가 훨씬 좋은 것 같은데 엘루이보다 귀가 덜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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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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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뭣보다 수질이 엘루이보다 옥타곤이 더 나은 듯 해요. ㅋㅋ

anonymous
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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